샤론 무어 : 남친 두명 사귀기! (feat.리얼사랑모드)

가출했던 말랑을 되찾고 사랑을 듬뿍 주는중인 샤론!

아글고말은안햊지만 샤론의 평생목표 로맨스임. 

막 여러명 사겨야되고그거

그래서 옆집에 남자7명만있는 셰어하우스를 지어준것이다

현남친 테일러를 초대..

테일러 니가 위로해준덕분에 말랑이 빨리 돌아온것같아

자고로 ㅅㅏ람맘 녹이는데는 음식이 최고지

아침 성찬을 대접한 샤론

근데 별 진전없이 걍 돌아감....테일러 너어 밀당고수

아니근데 떠나자마자 데이트신청들어옴 

스파에서 만나자~!

진짜로 밀당고수였던것인가 손잡고 뽀뽀하고 난리침

그렇담 기대에 부응해줘야지 나도 니가 맘에들어^^

두 연인의 ㄱ꽁냥댐을 

맘에안든다는 듯이 쳐다보는 비역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비역센 저런 펴정도 지을줄알아??

매일 행복한줄알았던 심인데 ㄷㄷ

아니글고 야한농담 함했더니 갑분펠됨;;대체왜?

내가 시킨것도 아님 둘ㅇㅣ 진짜 불이 붙었나봄

아니근데 샤론이 해줫음 니도뭐해줘야되는거아니야?

할튼 고추새끼들 ㅅㅂ샤론ㅇ한테는 암것도안해줌 ㅠ

시바색갸!

게다가 그뒤로 출근해야되서ㅋㅋㅋㅋ

더러운채로 회사갓다왓더니 몸이 만신창이가됨..ㅅㅂ

식탁에 음식들도 상했음 ㅅㅂ 

아니 이렇게 정액이 덕지덕지묻은상태로

출근을햇단말야?!

회사에서 대체 무슨소문이 낫을지 안봐도 뻔-

하지만 데이트해줘야지(?)

평생소망 완료해야될것 아닙니까

관측대 안에서 사랑나누기도 해주시고..

이거 하니까 애정도가 확올라감

음식이고 뭐고 사랑나누기가 짱인가바

테일러 너임마 샤론한테 잘하라구

그리고 다가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당연 파티지

옆집 남자들 몇과 헤킹가족을 초대하였음.

아주 집에 양기가 가득하구만

눈치없이 고장난 수도꼭지 ㅅㅂ

선물열어보기 하는데 

자리없어서 싼 선물박스 삿더니

다들 표정이 안좋음

맘에 안드는거 걸리면 계속 열어보는 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공짜선물인데 뭘 기대하냐 새끼덜아..

나는 수건걸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엔터테이먼트 고용했더니 칼란이 왔다 ㅋㅋㅋ

칼란 반갑..반가워 근데 왜 삽질을 하고있니..

부지에 악기가 없으면 저렇게 뻘짓만 하고 돈받아감 ㅡㅡ....

아니그런데 갑자기 또!

또! 리얼사랑을 시전하시는 두분...

샤론 방 방문도 아니고 다 트여있어서 다 보이는데요 저기요 그만둬주세요

내가 다 부끄럽다..

뜨거운 두사람을 배려한건지

후다닥 다 나가버리는 심들..ㅎ

미안허다^^.....

말랑이도 나가서 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가 되면 밤에 산타할아버지가 집으로 찾아온다

여자 혼자사는 집에 웬 할배혼자 오는게 맘에들진않지만

ㅇㅣ렇게 선물을 주니 참아보도록 한다.

무슨 광물나옴..좆구려..

헬스장에가면 가끔 올ㄹㅣ비아를 만날 수 있다

아니근데 올리비아 왤케 클럽 화장실에서 만난것처럼 무섭지

샤론 눈깔고있음

거울 못쳐다봄 세면대만 보고 손씻어야함...

그리고 산책나가면 또 칼란이 나와있음 칼란 ㅎㅇ

근데 말랑이 칼란 발에 오줌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것도 안하고 파티에서 돈받아간 괘씸함이 다 풀린다 하하!

말랑 잘햇어!

와중에 데이트 신청이와서 부리나케 달려가는데

집앞에 웅덩이있어서 넘어짐ㅅㅂ

진짜 아플것같이넘어짐 난리낫음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나는 샤론..

괜찮니

밖에 폭우가 내리는데 자고있는 말랑ㅋㅋㅋㅋ

야너왜거기서 자 ㅠㅠ 침대잇자나 들어와

심즈3에서는 계절마다 분기를 설정할 수 있었는데

4에는 그게없다 아쉽

여름 겨울은 짧게하고 봄이 긴게 좋은딩

로맨스 축제에 간 두사람~~~

데이트의 끝은 역시...

너무 핫ㄷ하다 이 두사람

말랑이 진짜 졸라 귀여운게

무서운거 생기면 저렇게 침대밑으로 숨음 ㅜㅠㅠ

졸라귀여움 집에서 안보일때 찾으면

저기 밑에 들어가잇어 ㅠㅠㅠ힝구 무서워쪄요 울맬렁

평생소망 로맨스 다음단계는 바로 첫키스 3번하기 이다..

일단 테일러랑 함 했으니

다음 타자를 찾아야겟지

그래서 나의 냄져보관소 셰어하우스로 왔다.

그래 너로 결정해따

이친구의 이름은 요한

테일러랑 다르게 살짝 마일드한느낌

야 ㅎ 너 발씻고 기다려라 

곧이다 곧 하하

일단 첨만낫으니 안면만 트고 갑니다.

오랜만에 만난 헤킹~

요새 연애하느라 바빠서 매일 오는 헤킹 전화 다 쌩까는중

그러다 우연히 만나벌여따

아니근데 너네 강아지가 울맬렁한테 반했는데요..

헤킹: 어쩌라고 ㅂㅇ~

자 이제 본격적으로 남심몰이에 들어가보자

요한에게 데이트신청 후 

외모칭찬하기와 은근슬쩍 희롱하기스킬을 연사해주어따

그렇게 첫키스 성-공

아주 쉽구만 쉬워! 아하하!

말랑아!

언니 남친이 두명이야!

이제 세명으로 만들어야되!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올라오지만 일단 넘 기쁜 샤론

마을이 좁아서 할것도없어

테일러랑 같이왓던곳에 또옴

또 사랑나누기 해줌

애정도 급격히 상승

남친 사귈때마다 하는 셀카찍기

트로피처럼 방에 붙여놓는다.

근데 이거 예전에 채플린으로도 하면서 되게 힘들었던 소망인데

플레이하기엔 별론것같다 게임이지만 심생관계에 회의감도 들곸ㅋㅋㅋ

얘네도 질투같은거 하니까 괜히 들키면 상심하고(feat.민지...)

다른 훨씬 좋은 평생소망이 많으니 

이건 하지마세욬ㅋ

나는 채플린으로 하다가 포기해버려서... 이번에는 성공해볼테야!!